1964년 12월, 20대의 파란눈을 가진 벨기에 신부가 한국 부산항에 입항했다. 이름하여 지정환 신부. 본명은 '디디에세스테반스'이다.
푸른 눈의 한국인 지정환 신부
1965년 전주 전동성당을 거쳐 부안 성당에서 부임하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화도 간척지 사업에 뛰어 들어 부안군민들에게 소작농에 설움을 벗어나게 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
그래서 한사람당 3000여평의 자신의 땅을 갖게 하였다. 그러나 그의 몸은 담낭의 염증이 있어 한국에서 수술은 하였지만 약이 흔하지 않아 본국으로 돌아가 6개월 동안 치료받고 돌아와 보니 그 고생하여 얻은 간척지는 노름으로 다시 다 잡혀서 결국 다시 소작농이 되어 있는 주민들을 보고 실망스러웠다. 6개월동안 자리를 비운 부안 성당은 다른 신부님이 계시기에 다른 성당으로 가기위해 전동성당에서 머물게 되었다. 전동성당에서 몇달을 머무시면서 당시 전동성당 신부님으로부터 지정환이라는 한국 이름을 받았다.
전주 전동성당
전동성당에서 3개월동안 머물다 1966년 임실성당으로 부임하였다. 외국인 신부가 오셨다고 당시 전라북도 경찰국장이 임실성당에 찾아오면서 임실군 기관장들이 함께 모였다. 이 자리에서 당시 임실군수가 "임실 군민들을 위해 족적을 남길만한 일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생각한것이 임실로 오면서 소양에 계신 신부님이 산양 두마리를 주는 바람에 산양유로 치즈를 만들겠다고 임실 청년들에게 선포하였다. '한국은 콩으로 두부를 만들지만 벨기에는 우유로 두부를 만드는데 이것이 치즈이다'
두부와 치즈 . 구분하기 쉽지않다.
이렇게 시작한 것이 임실치즈의 시작이다. 1966년 처음만들기 시작한지 어언 6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지금은 10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임실치즈'의 명성에 걸맞게 임실치즈는 한국의 대표적인 치즈가 되었고 임실군은 임실치즈를 통하여 1차산업과 2차, 3차 산업이 융복합된 6차산업의 대표적인 고장으로 성장하였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10년 연속 대상 수상
임실치즈마을,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치즈축제 등 임실은 대한민국의 치즈의 수도, 치즈의 왕국이 되었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N치즈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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