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시대의 시작 세계 2차 대전 중 개발된 ‘컴퓨터의 빠르고 정확한 계산 능력을 경험한 전문가들은 단순한 계산을 넘어 “글을 읽고, 쓰고,사물을 알아보는 기계 역시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먼저 수식과 코딩을 통해 기계에게 세상을 설명해 주었지만, 수십 년 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계는 ‘고양이’와 ‘강아지' 조차 구별하지 못했다. 이에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기계는 영원히 불가능해 보였다. 2010년 충격적인 사건, 인간의 뇌를 모방한 ‘딥러닝’ 알로리즘, 빅데이터, 그리고 병렬정보처리가 가능한 GPU 프로세서가 등장하게 되었고,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세상을 알아보는 기계가 탄생하게 되었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